국표원, 철강 관이음·밸브 등 ‘KS’ 31종 확인 고시

STS 플랜지부터 제수 밸브까지…건설·철강 자재 KS 31종 현행 유지 나사식 강관제 관이음쇠·버터플라이 밸브 등 5년 도래 표준 심의 거쳐 현행 유지 확정

2026-09-10     윤철주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산업표준(KS) 31종을 확인 고시했다. 철강 관이음과 밸브 관련 표준이 다수 포함됐다.

국표원은 10일, 고시 제2026-0269호를 통해 31종의 KS 5년 도래 재확인 내용을 알렸다. 모두 산업표준심의회 심의를 거쳤으며 발표 직후 시행됐다.

철강·금속 소재 쪽에서는 관이음 표준이 눈에 띈다. 스테인리스 강제 용접식 플랜지(KS B 1506), 나사식 강관제 관이음쇠(KS B 1533), 구리 합금제 관 플랜지의 기본 치수 및 치수 허용차(KS B 1510), 신축관 이음(KS B 4500), 철강제 관 이음 용어(KS B 0121)가 대상이다.

철강·금속을 소재로 생산하는 밸브류도 여러 건이다. 제수 밸브(KS B 2332), 버터플라이 밸브(KS B 2333), 물용 자동 공기 배출 밸브(KS B 2373), 밸브의 호칭 지름과 구멍 지름(KS B 2305), 밸브 검사 통칙(KS B 2304)이 함께 올랐다.

이밖에도 와이어 로프 슬링(KS B 6242)과 호이스트용 체인 슬링(KS B 6243) 등이 포함됐다. 강재 운반과 인양에 쓰이는 자재다. 기어류 표준 9종과 기계 안전 관련 표준 4종, 유압 밸브 시험방법 5종도 확인 대상이다.

이번 고시는 확인 고시인 만큼, 철강업계 및 실수요 업계가 규격 변동을 우려할 일은 없다. 다만 지난 4일 예고된 밸브 KS 개정안(고시 제2026-0263호)과는 별건이다. 국표원은 지난 4일 덕타일 주철 제수 밸브와 청동 밸브 등 밸브류 8건에 대한 인용표준 정비 내용을 다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