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건강한 바다’ 가꾸기 앞장…당진 연안정화 활동

석문방조제서 민관 합동 정화활동…지역 기관·기업 130여 명 참여 2010년부터 사업장 인근 연안 관리…올해 해양쓰레기 20톤 수거

2026-09-17     이형원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7일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올해의 ‘건강한 해양 만들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9일 제26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호와 쾌적한 연안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현대제철, 당진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수협, 평택해양환경공단, CJ대한통운, 정방, 충청해운, 대주중공업 등 소속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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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석문방조제 일원에 집결해 활동 중 안전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관계자는 “연 4회 정기적인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당진 바다를 찾는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당진제철소의 해양환경 정화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현대제철은 1사1연안 정화활동을 시작하며 반려 해변을 지정하고 안섬포구와 석문방조제, 장고항 등 사업장 인근 연안에 대해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당진제철소는 활동을 통해 올해에만 약 20톤 분량의 폐각, 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