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시, 광양철강산단 지원사업 등 철강업지원 성과 발표

8월 기준 130개 철강·금속 기업 집중 지원…연간 목표 94.8% 달성 직접 지원 56건 및 정책 연계 57건 진행…저탄소특구 조성 등 중장기 전환 속도

2026-09-24     윤철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양 철강산단 위기 대응 지원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통합특별시는 올해 광양 철강산업 위해 맞춤형 지역산업 위기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월까지 130개 철강금속 기업을 지원해 연간 목표의 94.8%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 철강업을 대상으로 기술·디지털 전환(DX) 고도화 등 직접 지원 56건과 정책 연계 57건을 진행했고, 이차보전 지원 대상 59개 사도 확정했다. 철강업 인재 개발을 위해서 전문기관과 협업해 1,195명의 실무 인재도 양성 중이다.

특별시는 141억 원 규모의 고용위기 대응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노동자 5,930여 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건강복지비를 지급했고, 신규 취업자 233명과 생애 첫 취업자 143명의 조기 취업도 이끌었다. 실직자 772명에게는 생계비를, 구직자 203명에게는 훈련수당을 지급했다. 고용유지 기업 등 232개 사에는 고정비용과 채용장려금도 지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0월 14일 광양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저탄소철강특구 조성 등 광양 산단의 중장기 산업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서형빈 시 전략산업국장은 “기업의 경쟁력과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함께 뒷받침하도록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