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산업연합회, SMR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금속 적층제조 기초부터 설계·후처리·원전 적용까지 교육 10월 13~16일 전기회관서 무료 진행…6일까지 신청

2026-09-30     김기은 기자

대한전기산업연합회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금속 3D프린팅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연합회는 ‘SMR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SMR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기본 원리부터 공정기술, 설계, 후처리 및 열처리, 원자력 품질보증, 국내 원전 적용 시 고려사항까지 다룬다. SMR 및 원자력 분야에서 금속 3D프린팅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초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날에는 금속 적층제조 개론과 함께 항공우주·방산·조선 및 원자력·발전 분야의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분말 베드 용융(PBF)과 직접 에너지 적층(DED) 공정의 기초를 교육한다. 금속분말 제조기술과 PBF 공정, 금속 3D프린팅 미세조직 및 기계적 특성 분석 등도 포함된다.

셋째 날에는 금속 3D프린팅 설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공정별 설계 고려사항, 적층방향 및 서포트 기초 등을 다룬다. 데이터 준비와 출력 작업 설정, 응력제거·소둔·용체화시효·열간등방압가압(HIP) 등 후처리 및 열처리 기술도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는 원자력 분야 금속 3D프린팅 품질보증과 국내 원전 적용 시 고려사항 및 사례를 살펴본다.

교육 둘째 날에는 수강생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 및 간담회도 마련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KEPIC본부 인증제도팀(02-2223-3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SMR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SMR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주에 3D프린팅 기반 혁신 제조 장비를 구축하고 시제품 생산,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