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광양만권 하동지구 신산업 유치

하동군과 코엑스 공동 홍보관 운영

2026-10-01     박재철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가 광양만권의 기존 산업 기반과 연계한 신산업 기업 유치에 나선다.

하동군과 함께 하동지구의 투자 여건을 알리고,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공동으로 행사장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최윤종 소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하동지구에는 대송산업단지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대송산단은 포스코를 비롯한 광양만권 산업 기반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금속가공제조업과 이차전지, 첨단소재,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학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전문 전시회다. 철강·금속과 첨단화학, 이차전지 소재, 우주항공, 방산·나노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최윤종 하동사무소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는 이차전지 및 첨단소재 산업과 연계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을 계기로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담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첨단소재 분야 기업 유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