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한림에코텍 흡수합병으로 모듈러 경쟁력 강화
2026-10-06 박재철 기자
자연과환경이 자회사 한림에코텍을 흡수합병해 경영 효율화와 모듈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한림에코텍을 흡수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이에 합병 이후에도 자연과환경의 지분 구조 및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합병계약일은 이날이며,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다.
한림에코텍은 국내 최초로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빗물저류조를 개발한 회사다. 자연과환경이 토양ㆍ지하수 오염 정화, 모듈러 주택, 빗물저류조, 생태복원 등을 영위하는 만큼, 양사는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었다.
특히 한림에코텍의 생산시설(약 3만3,000㎡)이 자연과환경과 인접해 있어, 합병 이후 두 조직의 생산ㆍ관리 기능을 물리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 이후 전체 생산시설 규모는 총 30만㎡(9만400평) 규모에 달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