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유지됐던 100만톤대 생산 규모...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 갈수록 어려워져 2023년, 저가 수입재 유입·일부 생산차질·내수&수출 부진 악영향 겹쳐...감산 불가피

포스코, 올 9월 기존 제재 종료 앞두고 통상적인 재조사 요청 나설 듯 2020~2021년 국내 공급자-수입&중소제조 업계 간 갈등 재연 우려도

하반기 수출, 월 4만톤대 유지...감산 중인 對中 수출 늘까? 10월 수입단가 전월 대비 25% ‘급등’

- 무역위원회에 가격 인상을 제의한 15개사 수출價 인상약속 ‘모두 수락’ - 기획재정부, 강력한 이행여부 확인 권한 및 수출세 정식부과 카드 가져 - 국내 STS 수급 점차 빡빡해질 전망...국내 STS 제조사 움직임 본격화

수출도 증가, STS냉연 무역 규모 확대 원료價 강세에 수출입단가 모두 ‘상승세’

수입재 유입 감소·AD 덤핑 인정 등 영향 겹쳐 ‘국산價 강세 전망’ 中 정부, 低價 대량 생산체제에서 ‘대변환’...高부가 STS에 수출세 부과 ‘불투명’

무역위원회 최종결과 그대로 인용...8월 31일까지 의견서 접수 3년간 9%~25.83% 관세 부과예정...수출가격 인상약속 5개社 제외

가격인상약속’ 제의 기업 5곳 관세부과 면제...200계 등 일부 제품도 無관세 조사대상기업·중소수요업계 요청 대부분 수용...빠져나갈 구멍 많은 반덤핑 제재

2015년 반덤핑 과세를 시작으로 중국 7개사와 합의…이후 중국산 H형강 수입량 줄어 환경규제와 중국 내수 수요 증가로 평균 수입 단가도 크게 올라

2014년 81만톤->2015년 60만톤->올해 52만톤 수입량 급감

업계, 반덤핑 제재 무용지물 우려
정부 대응 및 중국 측 반응에 이목집중

기재부, 중국산 H형강 덤핑방지관세 부과 규칙 공포
“중국산 수요, 국산 대체 및 수익성 개선 기대”

22일부 톤당 2만원 추가 인상 통보

중국산 하반기 내수 점유 15~20% 예상
제조사 수익 개선 본격화
가격 인상 정책 지속 전망

6월 오퍼價 톤당 410~430달러…전월比 20달러↑
반덤핑 규제 시행 이후 수입량 관심 집중

6월 1차 대응, 중형규격 제외
일반재 가격 하락 영향 최소화 방침

향후 5년간 28.23~32.72% 덤핑방지관세 부과
가격인상 약속 제의 7개사 제외

中産 H형강 무역규제 수익성 개선
철근수요 회복·가스요금 인하 연료비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