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남아프리카 강판사업 투자

NSC, 남아프리카 강판사업 투자

  • 철강
  • 승인 2008.12.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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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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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닛테츠(NSC)는 이토츄마루베니와 공동으로 남아프리카의 강판사업 투자를 통해 아프리카 진출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NSC에 따르면 NSC와 이토츄는 지속적인 거래관계에 있던 사팔(SAFAL) 그룹이 남아프리카에 건설 중인 사팔스틸(SAFAL Steel)에 출자와 열연강판 공급 등을 요청받았다. NSC와 이토츄는 지난 10월부터 구체적 검토에 들어가 최근 이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NSC와 이토츄는 사팔스틸에 대한 제3자할당증자 방식으로 의결권의 7%를 각각 취득키로 했으며 투자비 대여 등을 포함해 모두 3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팔그룹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강판제조사업과 건재가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NSC와 이토츄는 사팔그룹과의 신뢰관계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열연강판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SAFAL Steel 개요

사업내용: 도금강판 및 컬러강판 제조 판매
총사업비: 1억900만 달러
주주: NSC 7%, 이토츄 7%, 사팔그룹 86%
부지면적: 14만㎡
설비능력: 산세 연간 30만톤, 냉연 연간 15만톤, CGL 연간 15만톤, 도장설비 연간 10만톤
완공시기: 2009년 7월(예정)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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