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최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19.04.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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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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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스마트 소재·부품 제조혁신 뿌리기술’을 주제로 진행
4월 24일~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17개국 145개사가 302부스 규모로 참가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브로셔. (출처=‘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브로셔. (출처=‘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

국내외 뿌리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7개국 145개사가 302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사단법인 뿌리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대 뿌리업종인 ‘핵심 뿌리기술’과 4차산업 관련 기술인 ‘첨단 뿌리기술’ 관련 품목들을 전시한다.

‘핵심 뿌리기술’ 분야에서는 ▲다이캐스팅, 사형주조, 금형주조 등 ‘주조’ ▲사출금형, 플라스틱금형, 프레스금형, 특수금형 등 ‘금형’ ▲단조, 압출, 판재성형, 인발, 압연, 전조 등 ‘소성가공’ ▲용접공정, 기자재, 재료, 접합공정, 접합소재, 전자접합 등 ‘용접’ ▲침탄, 질화, 전경화, 국부경화, 템퍼링기술 등 ‘열처리’ ▲컨식코팅, 습식코팅, 도금, 도장, PCB표면처리 등 ‘표면처리’ 품목들을 전시한다.

‘첨단 뿌리기술’ 분야에서는 ▲세라믹, 금속, 복합, 고분자(플라스틱), 필름, 탄소 등 ‘소재’ ▲디스플레이, 반도체, 광디바이스, 기어 및 동력 전달장치 등 ‘부품’ ▲3D프린터, 3D모델링, 프린팅 관련 부품 및 소재 등 ‘3D프린팅’ ▲솔루션, 컨트롤러, 센서·부품, 가상물리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홈·전자, 원격관리, 계측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VR/AR 등 ‘융·복합’ ▲로봇, 웨어러블, 스마트 선박·조선소, 자율주행 등 ‘4차산업’ 관련 품목들을 전시한다.

또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수소산업 전시회’도 개최한다.

‘제2회 수소산업 전시회’에서는 ▲연료전지 시스템, 스택, 셀, 개질기, 수소발생기, 수전해시스템, 부생수소, 압력계, 온도계, 유량계, 기타 계측기기 등 ‘수소생산’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발전기, 친환경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드론, 수소자전거, 수소전기하우스, 수소스테이션, 가정용 연료전지 등 ‘수소이용’ ▲수소저장용기, 금속용기, 복합재용기, 액화수소, 수소저장합금, 수소실린더 등 ‘수소저장’ ▲튜브트레일러, 수소실린더, 액화탱크, 이동식 수소스테이션, 디스펜서 등 ‘수소이송’ 관련 품목들을 전시한다.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광주광역시, 자동차부품연구원, 그린카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제4회 국제수소포럼’이 열린다. ‘수소 공급 체계 구축 실증사례 및 국내외 수소 이용 현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오병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소 공급 체계 구축 실증사례 및 국내외 수소 이용 현황’을 주제로 ▲안기성 광주광역시 사무관이 ‘광주광역시 수소산업 육성방향 및 추진현황’ ▲히로히사 우치다(Hirohisa Uchida) 세계수소에너지협회 부회장이 ‘일본의 에너지정책과 현재 및 미래의 수소에너지 전망(Japan's Energy Policy, and Current and Future Aspect of Hydrogen Energy)’ ▲최창열 넬(Nell) 부사장이 ‘유럽 P2G 실증 현황 및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동신대학교 차인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중대형 수소 전기차량 개발 현황’을 주제로 ▲현대차그룹이 ‘현대차 수소 버스 및 트럭 개발 현황’ ▲황용신 포셀(Pocel) 대표이사가 ‘중국 수송용 연료전지 보급 계획 및 현황’ ▲김서영 하이리움 대표이사가 ‘수소를 사용하는 교통혁명의 시작’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018 국제뿌리산업 전시회’ 행사장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2018 국제뿌리산업 전시회’ 행사장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와 ‘제2회 수소산업 전시회’는 4월 24일, 2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의 개막식은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제2전시장 입구에서 진행된다.

뿌리산업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는 ‘2019 뿌리깊은밤’ 행사는 4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01~204호에서 진행되며,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기아자동차와 죽녹원을 견학하는 ‘테크니컬 투어’가 진행된다.

한편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취업박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우선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시장 내 특설 세미나장에서 ‘공군 항공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정비능력 개발 사업설명회’가 열리며, 24일 오전 11시~12시, 오후 3시~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광주·전남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또한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25일 오전 10시~12시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국내외 금형산업의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컨퍼런스 부문에서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14호에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가 열리며,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11호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금형’을 만나다」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뿌리기업들의 인력난과 청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40분까지 다목적홀에서 ‘2019 상반기 취업설명회’가 열리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일 장소에서 ‘제3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전화 062-611-2216, 웹사이트 www.mftshow.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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