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리튬 금속 15만톤 판매 계획
세계 2위 리튬 생산업체 칠레의 SQM(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은 증산을 통한 리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라고 최근 밝혔다.
SQM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리튬 가격 폭락으로 경쟁업체들이 감산 추세임에도 SQM은 성장하는 전기차 산업을 활용하기 증산을 통해 2025년까지 리튬 금속 15만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리튬 생산량은 4만5,000톤, 2020년은 7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SQM은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생산·판매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