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철강 경기 호조 수요 증가 대비

아연, 철강 경기 호조 수요 증가 대비

  • 비철금속
  • 승인 2020.10.27 08:47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아연 업계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 합의 기대감과 중국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 상승에 안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진을 겪었던 글로벌 철강 수요가 회복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중국 산업 활동이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어 아연 가격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는 수요 증가에 대해 대비를 하고 있다. 중국 이외에도 미국과 유럽 등의 제조업 지표(PMI)가 회복되고 있어 아연 가격은 연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말까지 LME 아연 가격은 톤당 2,6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10월 26일 기준 LME 아연 가격은 톤당 2,512.5달러로 전일 대비 53.5달러 하락했다. 아연 재고는 전일 대비 1,600톤 증가한 22만975톤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