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무역의날-3백만불탑) 반도스틸, 단관비계부터 시스템비계까지 '글로벌 수출' 확대

(제57회 무역의날-3백만불탑) 반도스틸, 단관비계부터 시스템비계까지 '글로벌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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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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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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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 수출 확대로 실적 확보 

가설기자재 전문 생산업체 반도스틸(대표 한영섭)이 단관비계부터 시스템비계까지 글로벌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제57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3백만불탑을 수상했다. 반도스틸은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과 남미 등 다양한 나라에 단관비계부터 시스템비계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스틸의 시스템 비계는 OK타입으로 반도스틸을 비롯한 상위 5개사 제조 및 임대업체의 공동개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일 모델을 채택한 임대업체 간 재임대가 가능하다.

특장점으로 고강도 원부자재를 사용해 철저한 공정관리 및 품질검수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동바리의 약 90% 이상 점유된 OK 타입 시스템서포트 수평재와 호환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건설현장 전문 비계 작업자가 설치 시공에 익숙한 모델(플랜지 타입)으로 신속하게 건설 시공을 할 수 있다. 안전성의 경우 쐐기식 시스템 보다 수직재와 결속력이 강하다.

이밖에 반도스틸은 OK 안전발판과 OK 방음판넬로 시스템 비계와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OK 안전발판은 이탈방지가 개선돼 설치 해체 작업이 편리하고 작업자 손가락 끼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강도 재질(SGC400)을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안전발판이다.

반도스틸은 지난해 매출액은 568억5,200만원으로 지난 2018년 439억원 보다 29.4%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46억9,400만원으로 지난 2018년 28억원 보다 67.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3억6,700만원을 기록해 7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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