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H 코리아, HP 3D프린터 기술 판매·유통 계약 체결

DKSH 코리아, HP 3D프린터 기술 판매·유통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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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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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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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에 ‘HP 3D프린팅 데모센터’ 구축

글로벌 기계업체인 DKSH 코리아는 세계적인 기업인 HP와 기술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3D프린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달 HP와 계약을 체결한 DKSH코리아는 지난 1월 27일에는 제조사를 위한 ‘HP Multi Jet Fusion 기술 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

DKSH가 주최한 3D프린팅 Multi Jet Fusion 기술 방안 웨비나는 HP 전문가가 직접 HP 3D프린팅 기술의 이점, 제품 수명 주기관리 시 품질과 비용에 적합한 요소를 최적화하여 선택하는 방법, 현재 사용 중인 제조 방식에서 3D프린팅을 하는데 적합한 부품을 식별하는 방법, 다른 기업들이 3D프린팅을 통해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DKSH코리아는 고객이 HP 3D프린터 작동 과정을 실제로 볼 수 있고, 특정한 요구에 맞게 부품을 맞춤화하고, 고품질의 완제품을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가산디지털단지에 HP 3D프린팅 데모센터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DKSH코리아는 고객사들의 3D프린팅 활용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장비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KSH코리아는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복잡한 형상 제품 생산 및 수 많은 조립 부품 최소화, 제조 리드 타임 축소 요청에 대한 솔루션으로, 생산성 및 파트 품질이 확보된 HP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하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요구 및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리고 3D프린터 기술의 시장보급 및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영업역량을 강화하여 빠른 시간 내에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DKSH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36개국 850개의 사업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직원은 약 3만3,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는 198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소비재(Luxury & lifestyle), 헬스케어, 화학, 물류 그리고 기계 사업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3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계사업부에서는 정밀기계, 산업 기자재, 과학분석기기, 반도체, 전자관련기계 그리고 특수 산업 응용 장비 등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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