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지난해 영업益 전년비 44.8% 감소

영풍, 지난해 영업益 전년비 44.8% 감소

  • 비철금속
  • 승인 2021.02.24 08:17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양정화 등 복구충당부채 설정 및 자산손상평가 증가

영풍(대표 이강인)이 2020년 회계연도 매출액이나 손익구조가 전년보다 30% 이상(대규모 법인 15% 이상) 변경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풍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65억8,786만원으로 2019년보다 4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 늘어난 3조1,866억6,97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4.8% 줄어든 937억1,905만원을 기록했다.

영풍 측은 “토양정화 등 복구충당부채가 설정됐고, 자산손상평가 증가해 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종속기업 이익 역시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익구조 변경 공시는 확정되지 않은 내부결산 정보를 신속히 알려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