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1분기 판매량 감소에도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증가

(포스코IR) 1분기 판매량 감소에도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증가

  • 철강
  • 승인 2021.04.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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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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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6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1분기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1분기 판매량 881만2,000톤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8만톤 감소했다. 이는 대수리 영향에 의한 것으로 열연은 24만6,000톤, 후판은 2만2,000톤 판매가 감소했으나 냉연도금재는 11만4,000톤 증가했다. WTP 제품 판매도 272만8,000톤으로 기록해 18만8,000톤이 증가했으며 판매비중도 32.5%로 전분기 대비 2.8%p 상승했다. 

생산은 조업일수 감소 및 수리 영향에도 수요 대응을 위한 증산 노력으로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조강 생산량은 955만9,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2만톤이 감소했으며 제품 생산량은 892만톤으로 4만톤이 줄었다. 

열연 생산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3만6,000톤이 감소했으며 후판도 4만9,000톤이 줄었다. 반면 냉연도금재는 28만4,000톤이 증가했다. 탄소강 생산량은 843만2,000톤(전분기 대비 2만6,000톤 감소)을 기록했으며 STS 생산량은 48만8,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1만4,000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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