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김지탁 이사가 6월 9일 진행된 제22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지탁 동국제강 이사는 후판 제조 과정에 스마트 팩토리를 과정을 적용해 품질 향상과 연료비 절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슬래브를 압연하는 공정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예측모델을 도입해 압연공정의 불량률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그는 고급강(TMCP재) 생산을 위한 가속냉각기술을 국산화해 원천기술 확보에도 앞장섰다. 후판 공정에서 고급재 생산을 위한 가속냉각설비 냉각모델을 자체 개발해 해외의존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욱이 동국제강 김지탁 이사는 철강업계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취득하고 국내 최초로 KOSHA(안전보건경영시스템)를 도입했으며, 공정안전부문 평가에서 시설투자 우수 등급 취득하며, 안전 및 환경 최우선 경영을 통한 국민 생활 향상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