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 성료

중기중앙회,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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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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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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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中企 70개사, 20개국 139개사 바이어와 192건의 상담 진행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언택트·디지털, 홈코노미, 친환경, 건강 등 글로벌 트렌드·수요에 대해 국내 중소기업의 선제적 해외판로 지원을 위해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지하1층 KBIZ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 70개사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20개국 해외바이어 139개사가 참여해 총 192건 이상의 1:1 개별 상담이 이뤄졌다.

품목별로 디지털·언택트 제품·기술 분야 17개사, 친환경·신재생·그린에너지 제품·기술 분야 20개사,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기술 분야 23개사, 종합품목 10개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와나테크는 공기청정기를 제조·수출하는 업체로 일본의 가전 생활용품 수입업체 ‘KISHMA사’와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아이와나테크 제품과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여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10월경 신제품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2,000대(약 16만 달러) 제품 주문 계약 예정 구매 예정이라 밝혔다.

효신은 유체제어용 솔레노이드 밸브와 가스 차단 밸브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로 인도네시아 자동화밸브 전문 유통업체 ‘PT Pndulima Jaya Tehnik사’와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지 시장 테스트 결과에 따라 시장성이 확보되면 연간 약 51만5,000~ 5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2월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약 3개월 간 집중하여 총 10차례의 상담회를 개최해왔다. 5월까지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기업 140개사는 비대면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실적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하반기에도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상담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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