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고속/고생산성 태핑센터 ‘T 4000HS’ 출시

두산공작기계, 고속/고생산성 태핑센터 ‘T 4000HS’ 출시

  • 철강
  • 승인 2021.07.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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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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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없는 높은 신뢰성 제공, 사용자 편의성 및 안정성 향상

두산공작기계는 최근 자동차 및 IT 부품 가공에 특화된 고속/고생산성 태핑센터 신제품 ‘T 4000HS’를 출시했다.

‘T 4000HS’ 제품은 자동차와 IT 산업 부품 가공에 있어 빠른 가공 능력, 이송 속도 및 공구 교환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두산공작기계의 고속/고생산성 태핑센터 ‘T 4000HS’. (사진=두산공작기계)
두산공작기계의 고속/고생산성 태핑센터 ‘T 4000HS’. (사진=두산공작기계)

신제품은 우수한 가공 정도를 위해 직결 스핀들 표준 적용하여 가감속 시간 및 비절삭 시간 감소 및 저진동/ 저소음을 실현하며, 열변위 보정 기능 표준 적용으로 오랜 시간 작동에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한다.

또한 ‘T 4000HS’는 로터리 테이블 적용 및 로봇 자동화 어플리케이션 적용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신규로 적용한 직결 스핀들은 24,000r/min의 속도를 구현함에 있어 고정밀 및 X/Z 방향 진동 동강성 강화하여 최고 속도 운전 하에도 안정된 정밀도를 유지한다. 최대 토크 17.5N.m, 최대 출력 11kW로 알루미늄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며, 스핀들 가감속을 개선하고 공구 규격 ISO #30 공구를 표준으로 적용하여 더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서보 구동 21개를 표준 적용했으며, 서보 모터 적용을 통한 위치 제어 방식으로 200만회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한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스핀들 길이 최적화를 통한 가감속 시간 및 생산성으로 더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스핀들의 온도를 입력 받아 보정량을 산출한 후 스핀들의 열적 편차를 자동 보정하여 가공물의 정밀도를 유지한다.

이외에도 기본 ‘두산 파낙 아이 플러스(Doosan Fanuc i Plus)’와 두산 고유의 ‘두산 CNC D300(DOOSAN CNC D300)’ 적용 또한 가능하며 장비 및 테이블 높이를 축소 및 무게 중심의 최적화 설계를 통해 최소화된 장비 사이즈는 사용자 장비 운영이 용이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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