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컬러강판 지붕재 사용해 사회공헌활동 펼쳐

포스코강판, 컬러강판 지붕재 사용해 사회공헌활동 펼쳐

  • 철강
  • 승인 2021.08.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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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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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컬러강판으로 취약계층 지붕 보수공사 실시
컬러강판과 시공비 전액 지원

포스코강판(대표 윤양수)이 자사의 컬러강판 지붕재를 사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본사 인근 포항시 대송면을 방문해 자사 컬러강판을 사용해 취약계층 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의 대상자 가정은 노후된 주택환경으로 인해 누수가 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여름철 장마 및 잦은 강수로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포스코강판은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대송면 부녀회, 디자인 180이 협업해 긴급 보수공사를 지원하게 됐다. 

옥상 내 균열 발생으로 누수가 심했기 때문에 포스코강판은 자사의 컬러강판 지붕재와 함께 시공비까지 전액 지원했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대송면 부녀회에서는 싱크대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으며 시공사인 디자인 180에서는 도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달 5일에는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대송면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는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직접 주택 외벽 도색작업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공헌활동을 주관한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평소 대송면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지역 농산물 활용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며 서로 협업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스코강판과 대송면이 함께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점자 제품 기증, 불연강판을 이용한 안전한 복지시설 만들기 등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화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강판이 본사 인근 포항시 대송면을 방문해 자사 컬러강판 지붕재를 사용해 취약계층 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사진=포스코강판)
포스코강판이 본사 인근 포항시 대송면을 방문해 자사 컬러강판 지붕재를 사용해 취약계층 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사진=포스코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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