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고층 철거 전용 굴착기 ‘EHR 시리즈’ 3개 모델 출시

볼보건설기계, 고층 철거 전용 굴착기 ‘EHR 시리즈’ 3개 모델 출시

  • 철강
  • 승인 2021.08.17 16:19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높은 연비와 낮은 배기가스의 ‘EU Stage V’ 기준 충족하는 볼보 엔진 장착
가장 앞선 철거작업 전용 안전 솔루션 적용, 고성능 전용 작업장치 장착

굴착기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국내 현장에서 철거 작업 시 가장 중요해진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철거 전용 굴착기 3개 모델의 완벽한 생산 및 공급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섰다.

볼보 고층 철거 전용 굴착기(모델명 : 작업 높이별로 23m EC380EHR, 28.1m EC480EHR, 36m EC750EHR)는 볼보건설기계가 그동안 전 세계 다양한 철거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EHR 전용 모델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한국의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 작업 시스템을 추가 보강하여 안정된 품질의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볼보건설기계가 다양한 작업 높이의 23m EC380EHR, 28.1m EC480EHR, 36m EC750EHR 고층 철거 전용 굴착기 3개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볼보건설기계가 다양한 작업 높이의 23m EC380EHR, 28.1m EC480EHR, 36m EC750EHR 고층 철거 전용 굴착기 3개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특히 고층 건축물 철거 시 안전 반경을 유지하면서 작업 높이에 따라 최대 36m까지 체계적인 철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하이리치용 작업장치와 고층 철거 끝단의 안전 작업 시야를 제공하는 30도 틸팅 기능의 전용 캡, 작업 시 작업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여주는 유압식 확장형 하부체와 전용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장착하였다.

또한 기존 E시리즈의 각종 첨단 작업 편의 장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속하고 편리한 유압식 붐 연결 시스템, 실내 고소 작업 모니터용 UHR 카메라, TMI 안전 경보 장치, 작업 시 분진 저감용 고성능 워터 스프레이 등 일반 철거 장비와는 차별화된 작업 편의 장치를 장착하였다.

안전사양에서도 풀 프레임식 낙하물 보호가드(FOG)를 기본 장착하여 철거 시 낙하물로부터 안전하며, 상부 측면은 보호 구조물로 추가 보강하고 상부 하단을 강화형 HD 언더 커버로 보강하여 작업 시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상부 스윙 회전부의 보호가드와 HD 강화형 사이드 도어 및 스크린, 각종 작업 장치 실린더 보호 커버, 역회전 쿨링팬을 장착하여 장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크러셔, 시어, 브레이커 등 다양한 어태치먼트 작업이 가능하도록 회전 유압 배관 라인이 적용되었으며, 각 어태치먼트 작업별 최대 20개의 개별 유압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볼보건설기계 철거 전용 굴착기 3개 모델에는 스마트 원격 서비스 관리 시스템인 ‘볼보 케어 트랙(Volvo CareTrack)’ 장치가 표준 장착되어 GPS 기반의 실시간 장비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더욱 안정된 품질로 공급하는 철거 전용 굴착기 EC380EHR, EC480EHR, EC750EHR 3개 모델은 계속 강화되는 철거 관련 법규와 함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도심 재개발 및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문 장비의 방향성을 가장 앞서 제시하는 차세대 필수 제품이다”며, “더 친환경적이며,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발된 볼보 전용 장비가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한 현장을 예측 가능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어 드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개발되는 제품에도 가장 앞선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될 것이며, 그에 맞는 전용 작업 장치가 함께 제공될 것이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볼보건설기계 전국 직영 영업망과 고객지원 콜센터(1644-117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볼보건설기계 공식 웹사이트(www.volvoce.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