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21) 나팔, “벽에 음악을 걸다”

(SMK2021) 나팔, “벽에 음악을 걸다”

  • 철강
  • 승인 2021.10.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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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대구 엑스코=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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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맥 컬러강판으로 만든 액자 스피커
인테리어와 음향 겸비

스피커 전문업체인 나팔(대표 이윤배)이 SMK2021에서 고해상도 잉크젯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한 인테리어 액자형 스피커를 선보이고 있다. 

나팔의 스피커는 포스맥(PosMAC) 컬러강판으로 디자인한 액자에 스피커를 매립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인테리어 효과 외에도 뛰어난 음질을 겸비해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아 지난 5월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나팔은 2018년 3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인테리어 스피커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액자 형태의 스피커이며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로 그림 전면의 울림을 통해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중만, 한인성 작가 등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에서부터 명화, 웨딩사진 등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다.

특히 나팔은 기존 캔버스 소재로 제작하던 스피커 전면을 금속재로 바꾸면 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풍부한 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포스코의 스테인리스(STS), 포스맥등 고품질 소재 및 적층이 가능한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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