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철탑산업훈장) 김광수 포스코 부사장, 온라인 기반 상생형 수출 물류 합작 플랫폼 구축 기여

(무역의날-철탑산업훈장) 김광수 포스코 부사장, 온라인 기반 상생형 수출 물류 합작 플랫폼 구축 기여

  • 철강
  • 승인 2021.12.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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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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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의 해상운송 적극 지원으로 수출 위기 극복

김광수 포스코 부사장이 제58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물동량 증가 및 선박 공급부족으로 고운임 및 선적공간 부족 등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포스코의 글로벌 물류망을 기반으로 온라인 기반 상생형 수출물류 합작 플랫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의 해상운송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범국가차원의 수출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포스코 김광수 부사장
포스코 김광수 부사장

 

김 부사장은 수출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생존기로에 서있는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수출물류 합작 플랫폼을 개방해 시장가보다 저렴한 운임 수준으로 포스코와 유사한 운송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출에 앞장섰다. 아울러 김 부사장은 해운선사에 추가 물량 유치를 통한 선복량 확보 및 매출 증대를 가능하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고객사와 공급사를 대상으로 포스코 수출 선박의 여유공간 및 항만 부두 인프라를 공유해 대중소 상생형 수출 운송지원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관하는 수출입물류 상생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범국가차원의 수출지원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김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LNG 추진 원료 전용선을 도입하여 기존 벙커씨유 운항 대비 황산화물(SDx), 질소산화물(NOx)을 각각 95%, 85% 줄이는데 기여했으며, 육상전원공급설비(AMP)가 설치된 평택당진항 동부두 13선석을 통해 선박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15톤 이상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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