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18억8,000만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18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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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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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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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9억4,500만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18억7,500만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18억8,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18억8,4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1.1 증가한 것이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10억9,400만원, 정창화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은 9억7,200만원,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9억4,500만원, 정탁 포스코 사장은 8억5,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전중선 사장의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07.2%, 김학동 부회장은 59.9%, 정탁 사장은 58.3% 각각 증가했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18억7,500만원을 받았고, 동생인 장세욱 부회장은 16억8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세욱 회장의 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고, 장세욱 부회장은 6.7% 증가했다.

한편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5억2,800만원을 받았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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