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머티리얼 박충석 대표, 알루미늄·STS 고객 맞춤형 공급능력 강화 추진

티엠머티리얼 박충석 대표, 알루미늄·STS 고객 맞춤형 공급능력 강화 추진

  • 철강
  • 승인 2022.10.04 08:40
  • 댓글 0
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루미늄 시트·코일 1050/3003/5052/6061 상시 보유...전국 가공·배송시스템 구축
고객들 요청에 또 한 번 공장 확장 이전 추진...가공설비도 추가 도입 예정

알루미늄 판재 및 스테인리스 판재 가공유통사 티엠머티리얼(대표 박충석)이 공장 확장 이전과 설비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수급이 점차 빡빡해지는 국내 시장과 고객들의 점차 다양화되는 수요를 감안하여 고객 맞춤형 공급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티엠머티리얼은 코일·판재·표지판 소재 등 모든 분야의 알루미늄을 취급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다양한 편으로 박판 시트와 후판과 무늬(체크)강판 제품을 ASTM 기준 1050, 3003, 5052, 6061 계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스테인리스강판 제품으로도 ASTM, GB 및 JIS의 기준을 충족하는 201, 202, 304, 314L, 316, 316L, 310S, 317L, 321, 409L 및 430 등 다양한 규격의 스테인리스 코일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티엠머티리얼은 시화 공장과 하치장을 통해 알루미늄 코일·시트 상시 재고로 0.4mm~12mm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회사는 상시 재고 외의 합금(Alloy) 제품과  대규모 물량 요청에 대해서도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급사들과의 면밀한 협력체계를 갖췄다.

현재 티엠머티리얼은 안산시 시화타원산업센터 C동 본사 공장을 통해 전국 고객이 원하는 절단·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는 수도권은 물론, 강원·남부·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포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전국 고객의 적기 납기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가공한 제품을 직접 고객사에 운송하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티엠머티리얼은 고객들을 위한 공급 강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근래의 불안정한 알루미늄과 철강 수급 시황을 감안하여 시장 공급 안정을 위한 공장 확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 

티엠머티리얼은 2023년 이전을 목표로 최근 확장 공장 부지를 최종 검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확장 이전 공장에 알루미늄 전용 슬리터 등의 가공 기기를 추가 도입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박충석 대표는 “고객들의 다방면 수요에 보답하기 위해 공장 확장 투자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가공·운송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031-432-5052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