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금탑산업훈장) 대성하이텍 최우각 회장

(무역의날-금탑산업훈장) 대성하이텍 최우각 회장

  • 뿌리산업
  • 승인 2022.12.08 16:30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위스턴 자동선반 기술 국산화 및 수입대체효과 창출 공로 인정받아

대성하이텍 최우각 회장이 12월 5일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대성하이텍 최우각 회장(우). (사진 한국무역협회)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대성하이텍 최우각 회장(우). (사진 한국무역협회)

최우각 회장은 은 창업 초기부터 일본에 정밀 부품 수출을 통해 성장기반을 다져왔으며 일본 독점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효과 창출과 일자리 창출 및 한국의 기술력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노력하여 국가 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저받았다.

대성하이텍은 스타, 시티즌, 쯔가미 등 일본 기업 3사가 전 세계 시장 75%를 독점한 스위스턴 자동선반(1~40mm의 초소형 부품을 반복 생산하는 무인장비) 기술을 국산화하여 공작기계 산업 해외시장 개척으로 현재 25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3년간 약 345억원의 수입대체효과 창출에 기여했다.

스위스턴 자동선반 등 완성장비 수출의 증가로 협력업체(가공/후처리/주물소재공급) 매입금액이 71% 증가하게 되었고, 국산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출실적이 평균 39% 성장하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1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현재 대성하이텍은 일본, 미국, 중국, 이탈리아, 터키, 독일, 영국, 싱가폴 등 25개국 해외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며 누적 매출 약 6억3,353만 달러 중 약 4억8,036만 달러(75.8%)를 수출함으로써 수출비중 확대와 한국 정밀기계산업 기술력의 해외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초정밀 장비 공급으로 IT, 항공, 의료 등 한국 경제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터키, 독일 등으로 2020년과 2021년도에 각각 24억원, 31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