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51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증 결정 

아주스틸, 51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증 결정 

  • 철강
  • 승인 2023.03.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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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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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강판 제조사인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이 해외 자회사 아주 폴란드의 시설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5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주스틸은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50억9372만500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총 35만주의 주식이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4553원이다. 납일일은 오는 3월 15일이다. 

아주 폴란드는 작년 7월 아주스틸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한 해외 생산법인이다. 이 생산법인에는 연간 8만톤 규모의 컬러강판과 120만대의 프레스를 찍어낼 수 있는 설비들이 구축될 예정으로 금속 단조, 프레싱, 스탬핑 및 롤 성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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