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코리아, '2023 워터 코리아'에서 친환경 수도관 제품 PFP 우수성 선보여

코팅코리아, '2023 워터 코리아'에서 친환경 수도관 제품 PFP 우수성 선보여

  • 철강
  • 승인 2023.03.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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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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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명 스마트파이프 등 친환경 수도관 집중 홍보

최규호 대표, "부스 참관 오감(五感)이 만족되는 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

수도관 전문 제조기업 코팅코리아(대표 최규호)가 대한민국 물 산업 분야 최대 박람회인 '2023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 참가해 친환경 수도관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한국무역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OTRA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박람회인 2023 Water Korea가 3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리게 되며, 이 기간 동안 기업 160여개사가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약 1만명의 참관객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개막식에는 강기정 상하수도협회장(광주광역시장), 변재일 국회물포럼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만수르 사우디아라비아 NWC(National Water Company) 부회장 등 물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폴리에틸렌의 위생성과 강관의 내구성을 접목시킨 당사의 수도관 제품인 PFP(폴리에틸렌 내외부 코팅 수도용 강관)로 타 수도관 대비 제품력의 차별성을 집중 홍보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행사의 주제인 ‘물이 미래다’에 걸맞게 PFP 제품이 얼마나 물을 소중하게 다루고 있고, 미래를 준비하는지를 집중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팅코리아는 워터코리아 참가기업 중 제일 큰 24개 부스로 다양한 형태로 PFP를 전시해 제품 신뢰도를 인정 받는 방침이다. 동시에 전시장내 3개의 또다른 Pop-up 전시 공간을 만들어 PFP의 장기수명시험, 내진성능시험, 스마트파이프개발 사항을 공유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코팅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15mm~1,000mm 까지 다양한 구경(口徑)의 수도관 제품 Line-up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관을 자르고, 결합하는 등 여러 형태로 실재 Pipe 관의 내구성과 녹슬지 않은 위생성의 강점을 보여줬다.

전시장 앞면 대형 모니터와 2개의 서버 모니터에서는 자사의 수도관에 대해서 누구나 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특히, 이채로운 것은 최 대표를 포함하여 전시장內 코팅코리아 全직원들이 Fomal한 양복 대신에 깨끗한 물을 대변하듯 청바지와 청셔츠를 모두 착용하여 참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장을 한층 밝고 경쾌하게 만들었다.

코팅코리아 최규호 대표는 “코팅코리아 전시장 부스를 참관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오감(五感)이 만족되는 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PFP 제품의 우수성을 몸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2002년에 시작하여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워터코리아)는 국내 물시장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물분야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는 종합박람회이다.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주요 물기업들이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회의실에서는 세미나, 워크숍 등 20여 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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