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업계를 위한 디지털전환 교육 개설
기업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교육과정 제공
한국철강협회는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속 기업 대상으로 Metal-AI 융합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5월 30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DX) 도입 방법 및 AI 융합 교육에 대한 업계의 필요를 반영하여, 이를 토대로 철강 및 비철 기업 재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융합인력 역량 강화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재직자 과정은 다시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뉘는데, 기초 과정은 IoT/빅데이터/딥러닝을 주제로 도구 기반 Non-Coding 교육 등을 제공하며, 심화 과정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Low-Coding의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재직자교육을 희망하는 금속 기업과 협의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교육 과정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6월부터 세아제강, 풍산 등 금속 기업 재직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재직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DX) 교육 확대와 금속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실질적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참가 신청은 한국철강협회 철강전문교육 홈페이지(lms.kos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