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를 비롯한 4개 철강사 직원들은 제24회 철의날 행사에서 철강상을 수상했다.
먼저 철강 기술상에는 포스코 이영춘 부장이 세계 최초 싱글 라인 활용 불순원소 극한제어 기술 개발 및 친환경 풍력발전소재 후물재 내부 품질을 개선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어 포스코 조대인 주임은 와이어 로프 마모량 예측 기술 및 도금공정 장력제어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철강 기능상을 수상했다.
철강 기술 장려상을 수상한 현대제철 한학수 책임은 열간압연 피니싱밀 폭 자동제어모델 개발로 제품 회수율 향상과 공정 자동 제어를 통한 냉연 판파단 저감 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동국씨엠 최우찬 수석은 세계 최초 무용제형 자외선 코팅기술 및 바이오매스 원료를 이용한 EHF 컬러강판을 상업화한 부분을 인정 받았다. 마지막으로 KG스틸 이영섭 GM은 열처리 조건 최적화를 통해 2회에 걸친 냉간압연 후에도 연신율 확보가 가능한 석도강판을 개발해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