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 건설수주, 250억달러 돌파

상반기 해외 건설수주, 250억달러 돌파

  • 수요산업
  • 승인 2008.06.3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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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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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가 250억 달러를 넘어섰다.
29일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내 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255억7267만8000달러(313건)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0억7,768만2,000달러(267건)에 비해 59% 늘어난 것으로, 당초 목표로 잡았던 400억 달러의 64%에 달한다.

월별로는 △1월 53억4521만9000달러(58건) △2월 43억2482만3000달러(49건) △3월 43억6265만4000달러(38건) △4월 35억6456만 달러(71건) △5월 44억6710만2000달러(49건) △6월 35억832만 달러(48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130억8921만3000달러로, 총 수주액의 절반이 넘는 51.2%를 차지했다. 아시아가 83억4904만5000달러로 32.6%를 점유했다. 나머지 16.2%인 41억3442만 달러는 태평양과 북미,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 등에서 수주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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