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건설인, 간담회 및 화합대회 가져

당진 건설인, 간담회 및 화합대회 가져

  • 일반경제
  • 승인 2008.07.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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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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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문

지역 건설인과 당진군 시설직 공무원간의 상호 친선을 도모하고 당진군과 지역건설업체와의 의견교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도모 하고자 지난 2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군 건설인 간담회 및 화합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원 60명, 당진측량설계협회원 40명, 군 시설직 공무원 60명 등 총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간담회를 통하여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고, 족구, 배구, 줄다리기, 팔씨름 등 화합대회를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였다.

 또, 민종기 당진군수와 김낙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홍장 도의원, 김명선 당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장 등이 초청되어 당진군 건설인의 하나된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에서는 타지역 건설업체 사업시행시  지역건설업체가 협력업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건의하였고, 수의계약 상한선을 높여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요구했다. 또한 당진측량설계협회는   건설공사 설계용역을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하여 군은 지역건설업체 및 측량설계업체의 고통을 이해한다며,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번 간담회 및 화합대회는 당진군 건설인이 하나 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당진군 건설인의 화합의 자리가 되길 기대해 본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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