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3일 극동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 프로젝트 조사단을 파견 3일간 투자진출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한다고 2일 밝혔다.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이번 기회에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지역 건설,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조사단이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젝트는 제아수력발전소 건설, 파루스 비즈니스센터 건설, 소비에트가반 열병합발전소 건설, 하바로브스크 자원탐사, 석유터미널 건설, 하바로브스크 공항현대화, 선박수리공장 현대화, 시멘트 공장 건설, 라자레브스키 유전개발 등이다.

코트라는 하바로프스크 주 정부와 공동으로 러시아 극동지역의 SOC 건설, 자원개발, 합작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현지 투자진출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우리 기업들은 관심 프로젝트에 대해 러시아 정부·기업들과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도 벌일 예정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