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베트남 국제기계전(MTA Vietnam 2008) 참가

기산진, 베트남 국제기계전(MTA Vietnam 2008) 참가

  • 수요산업
  • 승인 2008.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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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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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주)삼양감속기, 한국공작기계(주) 등 8개사가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기계전(MTA Vietnam 200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국제기계전은 2005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 4회째를 맞는 베트남 최대의 국제 기계류 전시회로 2007년에는 25개국 433개사가 참가, 10,000여명 바이어가 참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특히, 금년에는 아시아의 제조업 기지로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하노이(7월)와 호치민(9월)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며, 하노이 국제기계전에는 금속가공기계, 절삭공구분야의 선도기업인 Trumpf(독일), Makino(일본), Mitutoyo(일본) 등 370개사가 참가하고 독일, 일본, 대만 등 7개 국가관이 구성되어 최신 기술 및 기계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동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한국공작기계(주)의 CNC Horizontal Lathe, (주) 위딘의 END MILL 등 8개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국산 기계류 및 부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 내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직접 참가하지 못한 (주)대화프레스, 드래곤정기(주) 등 9개사의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상담하는 한편, 한국 참가업체들의 현지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호치민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5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하여 2,610천불의 상담실적과 1,552천불의 현지 계약실적을 체결한 바 있다.
(보도자료전문)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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