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후판부, 장마대비 배수로 정비 나서

포스코 포항 후판부, 장마대비 배수로 정비 나서

  • 철강
  • 승인 2008.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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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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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동 일대...후판부 직원 60여 명 참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전무)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자매마을인 경북 포항시 용흥동 일대를 방문, 배수로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용흥동 주민센터의 협조 요청에 따라 60여 명의 후판부 직원들은 지대가 낮거나 배수로에 이물질이 많아 물이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의 뚜껑을 제거하고 배수로 안의 이물질을 모두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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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량 등의 통행에 의해 청소가 어려운 도로주변 역시 차량을 일시 통제하고 배수로 정비작업을 수행하기도 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인사를 받기도 했다.

포항제철소 후판부는 오는 15일에도 용흥동을 찾아 재차 배수로 정비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앞으로도 용흥동 일대가 장마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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