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광양제철소가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이라는 비전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광양제철소는 상반기 자동차강판 650만톤 생산체제 구축을 완성한 것은 물론 도요타 자동차의 납품 품질 인증 획득 등과 같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경영진부터 현장중심의 경영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학습 동아리와 VP, 운전정비 일체화 등 전 임직원이 기술개발과 개선활동에 전념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올해말까지 비전 완성을 목표로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포스코가 개발한 고유의 자동차강판인 MAFE, ACE 등 고유 강종 90만톤 공급을 목표로 36개 통합과제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