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성공적으로 청약 끝마쳐

삼강엠앤티, 성공적으로 청약 끝마쳐

  • 철강
  • 승인 2008.07.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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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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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최종 경쟁률 125.7:1

후육강관 전문 기업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가 청약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삼강엠앤티는 기관투자자 포함 전체 190만주 중 일반 공모주 38만주에 대한 21∼22일 양일간 청약결과 38만주를 훨씬 초과하는 4,000만주 이상 청약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125.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청약 결과는 최근 주식시장 급락으로 기업공개의 철회가 잇따르고 있는 침체된 공모시장에서 이런 큰 호응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큰 호응에 대해 회사는 현재 추진중인 경남 고성 조선산업특구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강엠앤티는 오는 8월 1일 코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2009년 고성 조선블록 전문 생산기지 준공, 2011년 송유관 생산확대로 후육강관 사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2013년 매출 5,000억원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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