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이 2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도쿄제철이 25일 발표한 2008년 2분기 결산을 보면 영업손실이 4억7,700만엔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영업 적자에 빠졌다. 이는 철스크랩 가격의 상승에 제품 가격의 가격 인상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 3분기에는 철스크랩 가격이 안정화될 전망이며 수출가격도 상승에 의해, 90억엔의 영업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13.9% 증가한 697억5,600만엔,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감소한 5억 2,900만엔, 순이익은 93·9% 감소한 3억2,800만엔을 기록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