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 무네오카 회장은 올해 원료가격 인상부담이 종전 3조엔에서 3조5,000억엔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원료가격 협상이 80∼90% 밖에 끝나지 않았고 철스크랩가격, 해상운임, 비철가격 변동 등으로 현시점에서 명확하게 계산하는 것은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3조5,000억엔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강재 가격 추가인상 교섭에 대해서는 연간 계약한 자동차업체 등은 어렵겠지만 계약의 형태에 따라 추가 가격인상이 가능한 부분은 재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