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 서호주 철광산 로브 리버 JV 출하 능력 확장

신닛데츠, 서호주 철광산 로브 리버 JV 출하 능력 확장

  • 철강
  • 승인 2008.08.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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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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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닛데츠와 호주 자회사인 Nippon Steel Australia Pty Ltd(NSA)는 리오틴토(Rio Tinto) 등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호주 철광산 로브리버(Robe River) JV의 수출항인 케이프 램버트항의 출하 능력을 1억 톤 증가시켜 연간 1억8,000만톤 까지 확장할 계획을 확정하고 능력 확장에 필요한 기자재의 선행 발주 등을 위한 투자 결정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액은 약 13억5,000만 호주 달러( 약 1, 400억엔)를 전망하고 있고 출자사 지분 비율에 따라 부담될 예정이다.

로브리버 JV 지분비율은 리오틴토 53%, 신닛데츠 10.5%, 미츠이 물산 33%, 스미토모 금속 3.5% 이다.

한편 신닛데츠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기 경영계획 중(안)에서 용광로의 대형화, 신코크스로 건설 등 설비 강화를 진행시키는 것 외 원료 사용 기술 향상에 의한 염가 원료의 사용 확대 등 철원 공정 전반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원료 조달면에 있어서는 원료의 장기 안정 확보를 위한 광산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인 원료 구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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