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비시상사, 미츠이물산, 스미토모상사, 마루베니, 이토오츄상사 등 일본의 종합상사 대기업 5사 금속부문의 2008년도 연결 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으로 미츠비시상사는 2007년도에 비해 2.2배, 이토오츄상사는 1.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원인은 석탄, 철광석 등 금속 원료 가격 상승이 수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4~6월 경영실적은 이토오츄상사가 2.3배, 마루베니가 1.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 비철금속 등의 원료 가격과 철강 제품 가격의 상승에 따라 종합상사 금속부문의 경영실적은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