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對중국 컨테이너용 HR 수출價 톤당 30~50달러 인상 할 듯

NSC 對중국 컨테이너용 HR 수출價 톤당 30~50달러 인상 할 듯

  • 철강
  • 승인 2008.09.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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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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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아시아지역 고급강 열연 수요 이유, 가격인상 '고수'
일반재 하락·고급강 보합 분위기 불구 인상 '성공할 듯'


  신닛데츠(신일본제철)는 4분기 對중국 열연강판(컨테이너용) 수출가격을 톤당 30~50달러 수준에서 인상하는 가격협상을 진행중이다. 공급물량은 1만5천톤 수준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SC는 중국 고객사들의 공급물량 증가 요구에 난색을 표명 가격인상을 관철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NSC의 이번 성공적인 가격인상은 對아시아지역 고급강 열연강판 공급물량의 지속적인 수요증가를 주 이유로 가격인상을 반영시킬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일부 자동차용 냉연 박판을 생산하는 냉간압연업체들이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현재 對아시아지역 시장에서 일반유통절판용 열연은 톤당 100달러 가격이 떨어졌으며 고급강 열연은 10~12월 선적분으로 톤당 30~50달러 수준에서 반영시킬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반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유니온스틸 등 국내 냉간압연업체와 일본 고로사간에 추석연휴 이후 가격협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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