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중후판의 생산 및 출하가 모두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2008년 철강재 생산, 판매 동향'에 따르면 후판의 생산은 68만1,000톤으로 전월비 9.2% 감소했고, 전년동월비 15.4% 증가했다.
이는 추석연휴와 포스코 3후판 합리화(9월 1∼8일)영향으로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수요호조 지속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출하는 66만2,000톤으로 전월대비 5.9% 감소했지만, 전년동월 대비 17.4% 증가했다.
출하중 국내출하는 66만2,000톤(전월비 5.7% 감소, 전년동월 대비 22.6% 증가), 수출은 3만1,000톤(전월비 9% 감소, 전년동월 대비 37.9% 감소)를 기록했다.
수입은 60만톤으로 전월대비 4.6%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 94.9% 증가했다. 올해 1∼9월 수입량은 558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4.8% 증가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