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6주년 기념식 갖고 금정산 등반 등 위기 극복 의지 다져
지난 10일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은 부산공장과 서울 본사에서 각각 기념식을 갖고 위기극복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9일 부산공장에서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안전기원제를 마친 후, 복지관 대강당에서 근속, 공로, 모범사원 등 사내부문과 우수 판매업체 등 사외부문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으며, 서울 본사에서는 11일 별도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홍순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은 초유의 비상시기지만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화, 새로운 제품의 확보,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를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자"며 임직원의 열정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한편, 창립기념일인 10일에는 홍순철 사장 및 부산공장 임직원 200여명이 임시 휴일도 반납한 채 부산 금정산을 등반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