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등 자동차 8사의 올해 1~3월 내수 생산 대수는 170만대 전후에 머물러, 전년 동기를 40% 감소할 전망이다.
도요타의 2, 3월 생산 대수는 전년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1970년대 전반 수준으로 침체됐다.
닛산 자동차나 혼다도 30~40%의 감산한다.
이는 국내외 신차수요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대폭 감산으로 부품이나 소재, 공작기계 등 주변 산업도 역시 타격을 받게 됐다.
예년 같은 경우 1―3월은 연도말 판매 경쟁이 심해 생산이 고수준이 되는 것과 비교해 대폭 감산은 이례적으로 감산폭인 130만대는
사상 최대로 더욱 늘어 날 수도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