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은 29일 공시를 통해 110억7,577만원 규모의 F-KILLER 살충제 캔 공급계약을 한국존슨측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월부터 올해 12월말까지며 이번 공급계약액은 지난 2007년 매출액 8,539억원의 13%에 해당하는 액수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한국존슨주식회사와 에프킬라 4종에 대한 완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만 1,000만 관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륙제관은 지난해 12월 리브라더스사와의 계약에 이어 한국존슨과의 계약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