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야와타, 작년 강재생산 3년 만에 최저 예상

NSC 야와타, 작년 강재생산 3년 만에 최저 예상

  • 철강
  • 승인 2009.02.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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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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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닛테츠(NSC) 야와타제철소(八幡製鐵所)는 2008년 10~12월 강재생산이 89만톤이 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4~9월 누계 생산은 208만톤이었으나 이어진 감산으로 3분기(10~12월, 일본 회기 기준)는 대폭 감소했다. 2008년도 생산은 400만톤을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005년 실적(374만톤)보다 감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야와타제철소의 강재생산능력은 분기당 보통 100만톤이나 자동차용 강재 등 수요가 감소로 2009년 1~3월은 감산폭이 확대되고 있다.

감산강화와 관련해 고로에 열풍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휴풍시간 확대 외에도 3월부터 제4코크스로(爐)에 고온을 유지해 언제라도 재가동이 가능한 상태로 두는 '핫뱅킹'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핫뱅킹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4코크스로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화재의 영향으로 정지됐다 9월 재가동됐으나 반년 만에 다시 일시 휴지됐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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