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공사 완료, 5월 완성 예정
자유단조업체인 오성단조공업(대표 전홍철)이 2일 안하공장 제2프레스동 착공에 들어갔다. 오성단조 안하공장은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가동 중인 A동에는 2,000톤 프레스 2기와 3,500파이 링밀을 비롯해 가열로 등이 설치돼 있다. 현재 건설 중인 B동에는 3,200톤 풀다운 프레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프레스 설치를 위한 기반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공장동이 건설되면 곧바로 조립 및 설치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성단조 측은 4월까지 공장동과 프레스 설치를 끝내고 5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