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무재해 365일 기록 달성

포스코 포항제철소 무재해 365일 기록 달성

  • 철강
  • 승인 2009.03.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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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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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3월 27일 무재해 365일을 달성했다.

  이번 무재해 365일은 2005년 5월 23일 기록한 종전 200일을 경신한 것이다.

  이번에 달성한 제철소 무재해 365일은 2008년 2월 28일부터 2009년 2월 27일까지 달성한 것이다. 포항제철소는 그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수리현장 자율 안전활동, 안전 마인드 향상 토론회 등을 진행해왔다.

  포스코 측은 이번 성과가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작업 전 안전조치 실명책임제 △설비 안전가이드 DB 구축 △작업자 임의행동 방지용 ‘레드(Red) 헬멧 운영’등의 안전 활동에 전 직원이 동참, 지속적으로 전개한 것이 효과를 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의 안전재해는 2006년 이후 매년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2008년 휴업도수율(연 100만 근로시간당 발생한 재해 건수, 안전수준 측정지표)은 2005년 말 0.3 대비 37% 수준인 0.11을 기록해 창사 이래 전사 최저 수준을 보였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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