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송재봉 부사장, 심팩에이앤씨 이상일 사장 예방

本紙 송재봉 부사장, 심팩에이앤씨 이상일 사장 예방

  • 철강
  • 승인 2009.03.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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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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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송재봉 부사장(겸 편집인/편집국장)은 10일 오전 심팩에이앤씨 이상일 사장(사진 오른쪽)을 예방하고, 국내외 경기와 합금철업계 현황에 대해 환담했다.

심팩에이앤씨 이상일 사장은 “작년에는 세계 합금철 시장 활황에 힘입어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합금철 수요가 크게 감소해 수출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 수출선 다변화는 물론 품목별 생산량을 시장 수요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올 상반기까지는 지난해 비싼 값에 들여온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어 적자생산이 계속되겠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심팩에이앤씨는 지난해 합금철시장 호황에 따른 수익증가 및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당진 합금철공장 설립에 투자할 계획이다. 당진 공장이 완공되면 심팩에이앤씨의 합금철 생산능력은 연간 25만톤 수준에 달하게 된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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