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경영정상화 작업 돌입

이수건설, 경영정상화 작업 돌입

  • 수요산업
  • 승인 2009.04.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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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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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워크아웃 이행약정 체결

이수건설이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 중 가장 빨리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31일 오전 10시 이수건설 본사에서 워크아웃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31일 외환은행과 워크아웃 이행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경영정상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천안 용지와 홍익동 빌딩 등 250억원 정도의 부동산을 단계적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또 인력 구조조정과 원가절감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자금 지원을 받지 않고 채무유예와 금리감면 정도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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